2012년 당시 굉장히 저의 이목을 끌었던 서비스가 나오는데 그게바로 네스커(Nesker)라는 서비스였습니다. 기존의 포멧과는 조금 다른 방식이였고 성공 가능성이 보였기에 기대감은 증폭되었고 속으로 응원을 하게 되었지요. 그러나 몇달이 지난 후에도 발전이 없는 것을 보고 서비스 종료는 어느정도 예상을 하고 있었습니다. 어떠한 문제였을까요?





 


1. 네스커(Nesker)?


네스커라는 서비스는 어떤 서비스 였을까요? 컨텐츠저작자 즉 블로거가 본인의 블로그에 네스커 위젯을 달고 방문자들이 컨텐츠를 본 후 블로거의 글이 마음에 든다 싶으면 추천을하게되고 방문자는 네스커가 제공하는 광고를 보게됩니다. 그 광고비의 일부인 100원을 블로거가 받게 되는거지요. 






2. 밤바가 기대했던 네스커



밤바가 기대했던 네스커는 메타블로그들의 추천시스템과 애드센스나 리얼클릭같은 수익금을 받는 시스템 이런 서비스를 원했고 실제로 네스터는 이런서비스 였습니다. 다만 너무 새로운 시스템을 추구하려다보니 문제점과 미숙한점이 많은 곳에서 들어났는데요. 


첫째로 메타블로그의 기본틀을 그대로 따라하지 않았습니다.

이게 무슨소리일까요? 현재 가장 많이 쓰이고 있고 가장 인기있는 메타블로그는 다음뷰와, 믹시 두가지입니다. 이 두가지와 같이 쓰일 수 있게 위젯을 만들었어야 하는데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처음 시도는 굉장히 좋았습니다. 



위의 이미지를 보시면 위젯자체의 깔끔함은 오히려 다음뷰나 믹시보다 좋았습니다. 거기에 위젯안에 문구라던지 위치등을 조절하기 쉽게 지원했기 때문에 발전 가능성은 무궁무진 했습니다. 따라하지 못했다 라는점은 옆에 사과같이 생긴 추천로고를 아예 다음뷰나, 믹시처럼 숫자로표기하는 방식이 어땠을까합니다. 기존과 어울리게끔요. 이부분을 수정했으면 했지만 돌아오는건 충격 이였습니다. 


네스커는 2013년에 들어오면서 위젯을 아래 이미지처럼 변경합니다. 네스커의 저로고는 무엇을 나타내는지 잘모르겠습니다. 차라리 위젯의 색을 변경할 수 있게끔 한다던지, 위에서 언급한 추천방법을 달리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추가로 네스커는 기존의 제가 괜찮게 생각했던 위젯을 수정할수 있는 부분을 없앴습니다. 



둘째로 광고주가 너무 없었습니다.

광고주가 없다는건 시스템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마케팅적으로 문제가 있거나 어떤 문제점이 있어서 광고계약이 체결이 안되는 겁니다. 전자는 크게 문제가 없다고 봅니다 저는 굉장히 신선하게 봤고 성공 가능성이 있다고봤으니까요 후자로 볼때 네스커는 너무 많은 미숙함을 보였습니다. 발전이 없었지요. 방문자가 광고를 본다면 광고에 이목을 끌 수 있게 동영상 광고를 진행한다던지 광고를 볼때의 이벤트를 진행한다던지의 서비스의 만큼의 특별한 광고가 있었어야 했는데 네스커의 광고는 단순 이미지를 보여주는 것이 끝이였습니다. 제가 광고주라면 차라리 타겟팅에 뛰어난 애드센스에 광고를 낼거 같습니다. 



둘째로 추천구걸을 막지 않았습니다.

특정 블로그에 가면 네스커 추천을 구걸하고 있고, 아무 의미없는 추천이 허다 했습니다. 다음뷰와는 다르게 네스커는 100원을 컨텐츠 저작자에게 주는 시스템입니다. 이런 말도안되는 구걸을 막지않고 있는데 광고주가 들어올리가 있을까요..  이문제 때문에 위젯에 문구 수정을 못하게 막고, 1일 1회 ip등의 개선점을 내놓았지만 역부족이였던 것 같습니다.



셋째로 단가를 100원으로 통일 했습니다.

모든 광고는 단가를 다르게해야만 합니다. 아이스크림광고와 대출광고 단가가 같아서는 안됩니다. 단가는 유동적인 단가로 서서히 변했어야 했고, 그래야만 광고주와 블로거 둘다 윈윈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것역시 광고주가 없던이유 중에 하나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넷째로 네스커의 기본취지를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네스커의 기본 취지는 방문자가 좋은글을 보면 추천을 받는겁니다. 그럼 이러한 좋은글은 묶혀둘건가요? 좋은글은 많이 보게 해야합니다. 네스커 자체에서의 이런 글들을 이주의글 이달의글 형식으로 볼 수 있게 했어야 합니다. 하지만 네스커 자체에서 볼 수 있는글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다섯째로 컨텐츠 저작자, 방문자와의 소통이 없었습니다.

네스커같은 서비스는 좋은 글을써주는 블로거가 생명입니다. 그렇다면 좋은 글을 써주는 블로거에게는 상을 내주는것이 100원을 주는것보다 더 큰 효과 였을것이며, 방문자에게는 볼거리를 제공하는것, 그리고 아이디어공모전이라던지 개선점을 토론 하는것이 중요 했습니다. 하지만 서비스가 종료되는 이시점 까지 이런 소통을 찾아 볼 수 없었습니다.






3. 네스커 5월31일부로 서비스가 종료되다.




네스커의 서비스 종료는 5월 31일로 확정되었습니다. 너무나 기대 했던 서비스 였기에 이른 서비스 종료는 너무나 아쉽기만 합니다.  




4. 글을 마치며...


네스커에서 끝까지 맘에 들었던 것은 깨끗한 이미지, 나눔켐페인을 실천 했기 때문입니다. 유기동물을 위핸 켐페인이라던지, 사회복지관에 선물보내게 켐페인 등 기업의 입장에서는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의 장이 될 수도 있으니 이러한점들을 좀더 홍보하고 기업에 어필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있습니다. 


수익금에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서비스종료일도 2달이나 앞서 미리 발표하고 있구요. 아름다운 서비스 였던 만큼 마무리도 아름다운 듯합니다. 안녕! 네스커 :)



TAG , , ,

http://bamba.kr/trackback/53

건전한 댓글 문화를 만들어주시기 바랍니다 ^^
불건전한 댓글이 등록되는 경우 관리자의 임의적 판단으로 삭제될 수 있음을 미리 공지드립니다.

비밀글로 등록하기
  1. 네스커사기
    네스커사기
    2013/07/28 15:46
    네스커 적립금 13만원 신청했는데
    Q/A 문의도 모두 무시당하고
    전화번호도 없고
    사이트 폐쇄 시키네요
    13만원 먹튀한 네스커..
    ㅡㅡ정말 망할기업은 맞나봐네요.
    13만원 먹고 잘살고계시겟죠 ㅎㅎ
    • 2013/07/28 22:16
      이미 폐쇄직전 1달전에 공지올라온걸로 기억하는데
      그때 신청했는데도 지급안된건가요??
      신청을 너무 늦게하신건 아니실지...
1 ... 11 12 13 14 15 16 17 18 19 ... 23